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舍利서 방사성원소도 검출-인하대서 첫 성분검사

수도승려의 시신에서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 사리의 성분과경도(硬度)가 국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인하대 분석화학실(실장 任亨彬)은 최근 백금요법연구학회(회장睦款皓)로부터 사리 1과(顆)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20일 그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름 0.5㎝ 정도의 팥알크기 사리에서 방사성원소인 프로트악티늄(Pa)과 핵융합 원료로 쓰이는 리튬(Li)을비롯,티타늄.나트륨.크롬.마그네슘.칼슘.칼륨.인산.산화알루미늄.불소.산화규소등 12종이 검출됐다.

임실장은 『사리성분이 일반적으로 뼈 성분과 비슷했으나 프로트악티늄.리튬.티타늄등이 들어 있는 점이 큰 특징이었다』며 양을알아보는 정량분석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사리의 굳기 즉 경도는 1만5,000파운드의 압력에서 부서져 1만2,000파운드에서 부서지는 강철보다도 훨씬 단단했다. 사리는 인체의 어느 곳에,왜 생기는지 아직 규명되지 않은 채 결석(結石)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그러나 결석의 주성분이 칼슘.망간.철.인 등으로 사리와 다르고 고열에 불타 없어지는 등 경도도 사리에 못미치는 것으로 밝혀져 사 리가 결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목회장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경기도 평택 모사찰의 한 고승으로부터 사후 사리가 나오면 이를 유용한 일에 써달라는 유언을들은 뒤 93년말 입적한 이 고승의 제자로부터 사리 2과를 제공받아 그중 1과를 분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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