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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자막실수 방송사고, 1위 조작 논란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연출 정희섭)가 자막실수로 방송사고를 냈다.



2일 방송된 '뮤직뱅크'는 디지털 음원 순위를 다루는 K-1차트를 발표하면서 MC몽이 1위를 차지했지만 화면에는 에픽하이가 1위를 차지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자막실수를 했다.



이에 MC 김성은은 자막대로 에픽하이를 1위로 발표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당황한 표정의 김성은은 곧 1위를 정정했지만, 시청자들은 Ƈ위가 조작된 것이 아니냐'며 거센 항의를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강호동·은지원·MC몽이 출연하는 KBS 2TV Ƈ박2일' 촬영 현장이 위성으로 연결돼 조작 의혹을 더할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뮤직뱅크' 시청자게시판에 "2일 방송된 뮤직뱅크 1위 발표에서 방송 자막과 MC의 발표 내용이 달랐습니다"라면서 "이는 화면 위치와 자막의 위치가 일치하지 않아 MC에게 혼동이 생겨 일어난 것으로 5월 첫째주 1위는 자막 고지 내용대로 MC몽의 '서커스' 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바로잡았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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