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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이효리 ‘텐미닛’ 뮤비에 1초간 출연

그룹 에픽하이가 데뷔 전 이효리의 ‘텐미니츠’ 뮤직비디오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에픽하이의 출연 분량은 단 1초로, 집중해서 관찰하지 않으면 에픽하이의 얼굴도 찾기 힘들다.

Mnet ‘밥퍼스(연출 정유진)’에 출연한 에픽하이는 “원래 다이나믹 듀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 할 예정이었다. 우리는 그들을 대신해 출연하게 된 것”이라며 “데뷔 전이기 때문에 앨범홍보가 중요한 시점이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이효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 앨범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말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1집 홍보 포스트를 잔뜩 들고 이효리 뮤직비디오 현장에 찾아 갔었지만 우리 포스터를 단 한 장도 붙일 수 없었다. 게다가 우리가 출연한 분량은 고작 1초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3일 오후 7시.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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