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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시아의 별’ 보아, 미국 진출…극비 앨범작업

'아시아의 별' 보아(22)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보아는 현재 오는 5월 미국 시장 데뷔를 목표로 영어 음반을 극비리에 준비 중이다.

15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아시아 시장에서 우뚝선 가수 보아의 미국 시장 진출은 아시아 가수를 대표해 미국 시장을 공략 한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은다.

보아는 마돈나 음반을 제작한 유명 프로듀서 피터 라펠슨 등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들과 손잡고 데뷔 앨범 수록곡을 녹음 중이다. 호주와 태국 등지에서 이미 여러곡의 수록곡 녹음을 마친 상태다.

보아의 미국 진출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가 직접 나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몇년 전부터 보아의 미국 시장 진출을 구상해온 이수만 이사는 미국과 호주 등을 오가며 보아의 미국 진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피터 라펠슨을 직접 만나 보아의 미국 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해 타진하며 심도 높은 논의를 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많은 한국 가수들이 떠들썩하게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시작만 시끄럽고 결과가 없는 것보다는 내실을 기울이기 위해 보아의 미국 진출 사실에 대해 대대적으로 알리지 않았다"면서 "극비리에 작업을 마친 후 3월께 미국 진출에 대한 개괄적인 상황을 알릴 계획인 것으로 안다.

또 5월에는 보아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서 총 홍보를 맡을 회사와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미국 진출을 위해 현재 영어 개인 교습을 받으며 언어 적응 훈련에 한창이다. 어려서부터 영어와 일본어를 함께 공부해온 보아는 지금도 일상생활에는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영어 회화 실력을 갖추고 있다.

보아는 15세에 일본 시장에 진출, 2007년 1월 발표한 정규 5집 '메이드 인 트웬티(Made in twenty)’까지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올라서며 일본 역대 여자 가수를 통틀어 두 번째로 다섯 장의 앨범이 모두 연달아 오리콘 1위에 올라서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일본 최고의 연말 가요 축제인 NHK의 '홍백가합전'에 6년 연속 출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8년에는 보아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의 세븐, JYP의 민과 지소울·임정희 등이 모두 미국의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맺고 미국 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라 한국 가수들의 빌보드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보아는 2월 1일 오후에 열리는 있을 소속사 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잠시 일본에서 귀국했다.

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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