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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서동명 페널티킥 선방 日과 비겨-다이너스티컵국제축구

[홍콩=劉尙哲특파원]벼랑에 몰렸던 한국축구가 국내 최장신(1m95㎝) GK 서동명(徐東明.울산대)의 선방으로 기사회생,결승진출에 한가닥 희망을 갖게됐다.
한국은 21일 홍콩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제3회 다이너스티컵 국제축구대회 일본과의 2차전에서 장신(1m85㎝) 스트라이커 이우영(李宇瑛.연세대)의 천금같은 동점골과 페널티킥을 극적으로막아낸 서동명의 선방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특히 서동명은 후반 40분 최윤렬(崔潤烈.경희대)의 수비실수로 일본에 내준 페널티킥을 극적으로 막아내는등 수차례에 걸친 실점위기를 선방,국내 간판 GK로서의 명성을 지켰다.
이로써 한국은 23일 홍콩과의 경기에서 큰 스코어차로 승리를거둬야만 결승에 진출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올림픽대표팀을 출전시킨 한국은 국가대표팀을 출전시킨 일본과 이날 가까스로 비기는데 성공했으나 내용면에서는 완전히 일본의 기동력에 몰린 졸전이었다.슈팅수 역시 11-7로 열세였다.
또 부분전술에도 취약점을 드러냈다.
한국은 이날 탄탄한 MF진을 바탕으로 파상공세를 편 일본을 맞아 발빠른 윤정환(尹晶煥.동아대)을 빼고 장신 공격수인 최용수(崔龍洙.1m85㎝.LG),우성용(禹成用.1m92㎝.아주대),이우영을 전면에 내세워 고공플레이를 시도했으나 게임 메이커의부재로 공.수연결이 제대로 안돼 고전했다.
특히 전형적인 전진 4-4-2시스템을 사용하는 일본의 일자수비는 사전에 예상됐으나 발빠른 고정운(高正云.일화)의 돌파와 장신 공격수들의 고공플레이가 번번이 막힘에도 불구하고 전술변화없이 오픈공격으로만 일관하는등 다양한 공격이 아 쉬운 한판이었다. ◇2차전(21일.홍콩) 한국 1 0-01-1 1 일본 (2무) (1승1무) (득)구로사키(후2.일본)(득)李宇瑛(후21.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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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