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국제 女테러리스트 팔系 안사리 검거

지난 77년 10월18일 승객 86명을 태우고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독일프랑크푸르트로 향하던 루프트한자 여객기를 팔레스타인공범 3명과 함께 공중납치,악명을 떨친 팔레스타인계 여자 테러리스트 소라야 안사리(41.사진)가 은둔 14년 만에 검거됐다. 「국적없는 여성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안사리는 17년전 사건 당시 독일 극좌 테러리스트인 적군파(RAF)지도자 안드레아스 바더.구드룬 에셀린과의 교환 석방을 요구하는 인질극을 벌였다. 당시 23세였던 그녀는 공중납치 중간 기착지였던 아프리카소말리아의 모가디슈에서 독일 정예요원들이 벌인 구출작전 도중 부상했으며 다른 공범 3명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독일의 테러.첩보담당 검찰국 롤프 하니히 대변인은 19일 『지난 13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안사리를 체포했다』고 공식 확인한뒤 노르웨이 정부에 안사리의 인도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납치 사건 당시 소말리아에서 체포돼 20년형을 언도받은 안사리는 아랍권의 로비로 3년만에 석방됐으며 이후 독일 검.경의손길을 피해 이라크에서 은둔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奉華植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