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구글 주식으로 백만장자 속출 [NY타임스]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구글 주식덕분에 백만장자가 속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A섹션 1면에 구글의 전속마사지사로 주급 450달러의 파트타임잡을 하던 여성이 입사당시 받은 스톡옵션을 행사, 수백만달러의 부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니 브라운(52)이라는 이 여성은 99년 입사당시만 해도 가진 것도 없고 미래의 희망이 없는 이혼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네바다에 고급주택에서 주 1회 마사지를 받으며 자선재단 사업을 꿈꾸는 인생역전을 해냈다고 소개했다.



초창기 30센트였던 구글의 주가는 9일 현재 무려 2290배가 올라 664달러다. 이같은 스톡옵션 혜택을 입은 구글의 전현직 직원들은 2292명이고 이중 500만 달러 이상 부자만 1천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엔지니어로 104번째로 입사한 론 개럿은 1년남짓 일하고 2001년 퇴사했으나 최근 주식을 처분하고 백만장자 반열에 오르면서 벤처캐피털리스트 겸 자선사업가가 될 수 있었다. 그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홈리스에 관한 다큐 필름을 제작하고 있다.



2006년 11월 주당 475달러일때 입사해 ‘누글러(Noogler)’로 불리는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차액으로 자가용비행기를 산다든지 세컨홈을 마련하지는 못하지만 주택 할부금을 낸다든지 새차를 구입하거나 부엌을 리노베이션하면서 불로소득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일반직원들의 수입은 구글의 창업멤버 등 수뇌진이 거둔 천문학적 부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는 200억달러의 주식을 갖고 있고 세르게이 브린은 196억달러의 억만장자가 됐다.



세명의 부사장 데이빗 드러몬드와 쇼나 브라운, 조나단 로젠버그는 도합 1억6천만달러의 주식을 갖고 있다.



구글 주가의 고공행진은 불과 석달전만 해도 예상하기 힘든 것이었다. 앞서 소개한 보니 브라운의 경우 두배 정도 수입이 예상된 2004년 주당 85달러에 처분하라는 조언을 받기도 했지만 유혹을 물리친 덕분에 오늘과 같은 인생역전을 이룰 수 있었다.【뉴욕=뉴시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