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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일화,대표탈락 이상윤 한풀이 해트트릭

월드컵대회에 출전했던 대표선수들이 이름값을 톡톡히 한가운데 일화의 李相潤은 월드컵 대표팀에서 제외된데 대한 한풀이라도 하듯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동대문구장에서 재개된 94프로축구 코리안리그 후반기 첫경기에서 일화는 이상윤의 해트트릭을 디딤돌로 소나기슛을 퍼부은 끝에 LG를 6-2로 대파(단일경기 최다득점타이.종전 93년11월6일 포철-일화 5-3)했다.이로써 일화는 8승2무3패승점26으로 이날 대우와 무승부를 기록한 현대(6승6무1패.승점24)를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상윤은 파워가 달려 국내용이라는 세간의 평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라운드를 헤집으며 전반 15분,23분,47분에 연거푸 골네트를 뒤흔들어 팀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이상윤은 득점랭킹에서도 6골을 기록,LG의 尹相喆(5개)을 따돌리고 1위로 뛰어올랐다.
광양경기에서는 포철과 유공이 1-1로,울산경기에선 현대와 대우가 2-2로 각각 비겼다.
월드컵 스타 洪明甫는 이날 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넣는 기세를 올렸으나 39분 유공의 具本錫에게 페널티킥을 내줘빛을 잃었다.洪은 그러나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팀을 리드하며 월드스타로서의 값어치를 톡톡히 했다.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4천여명의 관중이 찾아온 동대문구장의 일화-LG전은 월드컵 열기가 그대로 국내리그에 옮겨온 듯한 인상.월드컵에서도 파워 축구를 구사하며 한국팀의 선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일화의 高正云은 과거 쫓기는 듯한 조급 한 플레이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고정운은 전반 23분 수비 한명을 제친후 동료 이상윤의 머리에 갖다 붙이는 듯한 센터링으로 선취골 득점에 기여했으며 후반15분에는 골키퍼 머리위로 넘어가는 헤딩슛으로 LG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일화는 이후에도 朴南烈.막스(유고용 병)까지 가세하며 득점행진을 벌였다.
전반에만 무려 3골을 내주는등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LG는전반종료 직전 유공용병 젤리코가 만회골을 터뜨린후 후반 5분 연속골로 추격전을 펼쳤으나 일화의 기세에 눌려 완패했다.
〈申東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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