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시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목연수 부경대 총장)의 정기모임을 13일 오후 안동대 본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대학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협의회 소속 12개 국립대 총장들이 참석해 지역대학 육성 방안과 대학의 현안 사항을 집중 논의하고 지역중심 국립대학교간 MOU를 체결했다.
체결 내용은 교수·학생 교류, 공동학술지 발간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기자재 및 시설물의 공용이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회의 개최, 행정인력 및 행정정보 교류 등이다.
또, `전국 9개 지역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금오공대, 목포해양대, 한국교원대, 한국체대가 가입했다.
한편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강릉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국교원대, 한국체대 등 총 13개 대학의 총장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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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윤기자 pee@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