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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준전시상태”선포/김정일 중대방송/전민·군에 3개항 명령하달

◎팀스피리트 “북침·핵전연습” 비난
【서울=내외】 북한은 8일 오후 팀스피리트훈련과 관련,군최고사령관 김정일 명의로 전체 인민군 및 무장력에 대해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김정일은 이날 오후 5시 「중대방송」으로 발표된 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34호를 통해 『팀스피리트훈련이 북침을 위한 예비전쟁,핵시험 전쟁』이라고 비난하면서 준전시상태 선포 등 3개항의 명령을 하달했다고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북한 군최고사령관 김정일이 하달한 3개항의 명령은 ▲전국·전민·전군이 3월9일부터 준전시상태에 돌입할 것 ▲전체 북한군 및 인민경비대·노동적위대·붉은 청년근위대 대원들은 높은 혁명적 경각성을 갖고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여 원수들이 덤벼들때 일격에 섬멸할 수 있게 만반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것 ▲전체 주민들은 주체적 전쟁관점으로 무장,경제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 등이다. 한편 「준전시상태」는 83년 버마 아웅산 암살폭파사건 직후에도 한차례 내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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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