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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②] 김연아, 훈련·공부 24시간이 짧았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김연아 하루 24시간은 너무 짧다. 훈련과 훈련에다 쉴틈없이 공부에까지 매달려야 한다.



김연아는 오전 7시30분부터 어머니 박미희씨와 이불싸움을 벌인다. 피곤함에 조금더 누워 있으려는 김연아와 훈련장으로 보내려는 박미희씨간의 작은 승강이다.



승자는 항상 박미희씨. 훈련장에 들어서면 김연아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계 스타로 발돋움한 김연아는 훈련장에서도 인기인이다.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조차 김연아를 힐끔힐끔 쳐다보기 일쑤다.



지금 김연아는 오전에는 체력훈련을 위주로 한다. 근력이 어느 정도 붙었기 때문에 웨이트 운동 때 근지력위주(반복회수를 최대한 늘림)로 방향을 전환했다.



트레이너 장남진(25)씨는 "(김)연아를 처음 봤을 때 근력이 없어 운동선수가 아닌 줄 알았다. 지금은 근력이 좋아져 체력에는 문제없다"고 자신했다.



오전 체력훈련이 끝나면 김연아를 기다리는 것은 하얀 빙판. 2차례에 걸쳐 브라이언 오셔 코치, 데이비드 윌슨 코치 등과 함께 스케이트 날을 지친다. 숱한 점프와 회전(스핀)의 반복, 프로그램의 반복으로 훈련시간 대부분을 보낸다.



훈련이 끝나지만 김연아의 일과는 계속된다. 학원으로 직행, 원어민과 영어 회화공부에 매진한다. 가끔 힘든 훈련 뒤에는 깜빡 조는 일도 있다고. 학원을 마치면 드디어 하루를 마치는 셈. 집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휴식시간에는 주로 인터넷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10시 이후에는 다음날 훈련을 위해 꿈나라행이다.



토론토=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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