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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씨 형집행정지 석달 연장

지난 추석 연휴 직전 석방된 김대중(金大中)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에 대한 형집행정지가 지난 8일자로 3개월간 연장됐다.



"우울증 심해 재수감땐 자살 우려" 의사 소견

홍업씨 측은 형집행정지 연장을 위해 "우울증 증세가 전보다 심해졌으며 다시 수감 생활을 할 경우 심한 압박감으로 자살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의사 소견서를 서울지검에 냈다.



이에 대해 서울지검은 10일 "형집행정지 기간이 만료돼 홍업씨의 재수감 여부를 검토했다"며 "자살 우려가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들여 형집행정지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수감 여부는 3개월 뒤 다시 결정된다.



그는 지난 9월 초 우울증과 고혈압 치료를 이유로 3개월간의 형집행정지를 받아 풀려났으며, 현재 집에 머무르며 통원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업씨는 지난해 6월 각종 이권 청탁 명목 등으로 기업체들로부터 47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벌금 4억원, 추징금 2억6천만원을 확정받았다.



서울지검 특수1부는 또 홍업씨가 지난 6월 한국전력에 대한 석탄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 업체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업씨는 형집행정지를 받기 전인 지난 3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장기 입원해 지난 9월 말 서울지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특혜가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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