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수출공사가 만든 『그들도 우리처럼』이 제11회 청룡영화상 작품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감독상은 『남부군』을 연출한 정지영씨가 받았고 최우수 남녀주연상은 『남부군』의 안성기씨,『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의 원미경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남녀조연상은 『남부군』의 최민수씨,『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의 손숙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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