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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땐 공격적으로, 나이들면 안전하게 '나이 맞춤' 투자해드립니다

투자성향 못지않게 나이도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아무리 공격적인 투자자라 해도 고정수입이 끊어지는 은퇴 후엔 보다 안전한 투자로 방향전환을 할 수 밖에 없는 등 연령대별 투자전략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게 라이프사이클 펀드다.



라이프사이클 펀드 관심

라이프사이클 펀드는 연령에 따라 투자 위험을 낮추는 식의 자산배분 전략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한 펀드 안에 다양한 클래스를 둔 펀드다. 예컨대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20~30대엔 보다 공격적인 주식형 펀드에 자산을 주로 편입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주식 비중은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려 60대 이후엔 채권형 펀드로 갈아타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해 상승장에선 너도 나도 고수익 고위험 주식형 펀드로만 몰려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최근 안정성과 편리함이 부각되며 조금씩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 등 몇몇 운용사가 퇴직연금용 상품으로 라이프사이클 펀드를 준비 중이라 선택의 폭도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출시된 라이프사이클펀드로는 삼성투신의 '삼성웰스플랜'이 있다. 주식 비중에 따라 '웰스플랜 20' '웰스플랜 80'등으로 이름붙여진 여섯 개의 주식혼합형 펀드 등 모두 7개 펀드로 구성돼 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주식 비중이 낮은 펀드로 자동적으로 옮겨가도록 설계됐다. 투자자가 원하면 펀드 이동 시기를 앞당기거나 늦출 수도 있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의 'Pru 에듀플랜'은 원래 자녀 유학자금 마련용 펀드지만 성격은 웰스플랜과 비슷하다. 처음에 목표로 한 금액에 도달하면 보다 안전한 펀드로 전환된다. 또 가입할 때 세 개의 모펀드와 다섯 개의 자펀드 가운데 자금이 필요한 시기와 위험선호도 등을 고려해 적절한 펀드를 고를 수 있다. 지난해 나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라이프사이클연금투자신탁'은 주식형인 '라이프사이클 2030'부터 채권형인 '라이프사이클 6090'까지 다섯 개 펀드로 이뤄져 있다. 매년 두 차례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간 전환이 가능하다. 개인연금상품이라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혜리 기자



*** 바로잡습니다



8월 31일자 E5면 '라이프사이클 펀드' 기사 중 개인연금신탁과 개인연금보험의 연말 소득공제 한도 240만원을 300만원으로 바로잡습니다. 지난해까지는 240만원이었지만 올해부터 300만원으로 높아졌습니다. 8월까지 매월 20만씩 납입해온 가입자가 연말에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모두 받으려면 남은 4개월 동안 15만원씩을 추가, 매달 35만원씩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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