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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거절에···이런 문자·이모티콘 200통 보내면 감방간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연정을 품은 여성이 자신에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200통 넘는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창원지법 형사2부는 여성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협박 등)로 재판에 넘겨진 A씨(36)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5월 경남 창원의 한 백화점에 근무 중인 여성에게 연정을 품게 됐다. 해당 백화점에서 매달 4~5개씩 향수를 구매하며 호감을 표했고, 여러 차례 전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전화해 매장 찾아가기 전에' 등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이를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보복하겠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와, 공포심·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이모티콘 등을 200차례 넘게 전달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느낀 정신적 고통이 컸을 것으로 보이고 경찰 수사가 개시된 뒤에도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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