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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와 기부 문화, 온라인 강연으로 담다!" 세이브더칠드런, 강연 프로젝트 '오픈 마이크 for Children' 개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하고 관련 게스트를 초대한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오픈 마이크 for Children, 이하 '오픈 마이크')〉을 유튜브 방송으로 공개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오픈 마이크'는 아동의 권리와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강연 프로젝트로, 세상이 아동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우리가 함께 바꿀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 23일 정재승 박사의 ‘기부는 뇌에게 어떻게 매력적인가’ 강연을 시작으로 ▲ 30일 남궁인 의사의 ‘현장에서 목격한 아동학대’, ▲ 8월 6일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의 ‘좋아요와 바꾼 아이의 사생활’이 이어진다.
 
오픈 마이크의 첫 문은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인 정재승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 박사는 23일(금) '기부는 뇌에게 어떻게 매력적인가'를 주제로 세이브더칠드런의 김영숙 장기 후원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뇌의 의사결정 영역을 연구하는 물리학자로서, 120만 부 가까이 판매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인간 탐구 보고서〉 등을 집필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과학 강연회를 진행해왔다. 정재승 박사는 이번 오픈 마이크를 통해 뇌과학의 입장에서 우리가 왜 기부를 하는지, 후원 받는 아동들에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두 번째 오픈 마이크는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 의사가 맡았다. 30일(금) ‘현장에서 목격한 아동학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 강연은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오정아 사례관리팀장이 함께 아동학대 현장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담아낸다. 앞서 6일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궁인 의사는 ‘어른으로서 사회의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그는 2018년 위탁모 아동학대 사건과 양천구 아동학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아동학대로 두개골이 파열돼 응급실에 실려온 영아를 진료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저서 〈지독한 하루〉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오픈 마이크를 통해 현장에서 목격한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과 근본적인 정책개선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세 번째 오픈 마이크는 서울예술대학 문예학부 교수인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가 맡았다. 8월 6일(금) ‘좋아요와 바꾼 아이의 사생활’을 주제로 초등학생인 아이린(가명) 어린이와 함께 셰어런팅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는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그림책 〈괜찮을 거야〉 등 여러 작품을 번역해오며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해왔다.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는 이번 오픈 마이크를 통해 보호자가 자녀의 일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SNS에 공유하는 행위를 일컫는 셰어런팅의 문제점과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SNS 이용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아동의 입장에서 느끼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위험성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강연 프로젝트 ‘오픈 마이크’는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23일과 30일, 내달 6일 오후 6시에 무료로 방송되며, 채널 구독 및 알림 설정을 해 두면 매주 강연이 시작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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