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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정기구독 커머스 시작"…신사업 매출 50% 넘긴 네이버

네이버 한성숙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네이버가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올렸다. 네이버는 22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조 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분기 연속 성장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임직원에 대한 주식보상비용이 늘었음에도 전 분기 대비 16.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커머스ㆍ핀테크ㆍ콘텐트ㆍ클라우드 등 신사업 4개 부문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검색·광고 사업(서치플랫폼)에 치우쳐 있던 사업을 다각화하는 작업에 성과가 나고 있다는 의미다.
 

2분기 실적발표
매출 1조 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

서치플랫폼 매출은 8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직전 분기보단 9.7%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지난해 2분기 대비 42.6%, 전 분기보단 12.6% 증가한 3653억원이었다. 브랜드스토어가 450여 개로 확대되면서 거래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5배 성장했기 때문이다. 쇼핑라이브 매출 역시 17배 늘었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7% 성장해 2326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의 2분기 결제액은 9조1000억원이다. 대한항공 등 외부 제휴처를 늘린 네이버 플러스멤버십과 네이버 통장 사용자의 로열티가 강화된 덕분이다. 
네이버 실적.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네이버 실적.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콘텐트는 웹툰 및 스노우의 성장에 따라 전 분기 보다 10.7% 증가한 14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웹툰은 유료 전환 및 글로벌 콘텐트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스노우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수익화를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클라우드 매출(949억원)은 공공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8.1%, 전 분기 대비 16.2% 성장했다. 네이버는 초거대 AI모델 ‘하이퍼 클로바’, ‘클라우드 로봇시스템’ 등 차세대 B2B솔루션도 본격적인 테스트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8월부터 정기구독 상품을 출시하는 등 커머스 강화 계획도 공개했다. 한 대표는 “코로나 확산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2분기에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성장, 신규 가입 사업자 등이 코로나 이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면서 “8월 선보일 '정기구독' 상품을 시작으로, 정기결제와 렌털 상품 등 주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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