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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월 경선일정 확정…이재명 측“30일 출마선언 유력 검토”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이상민 위원장이 서삼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이상민 위원장이 서삼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본격적인 대선 경선 레이스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당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오는 28∼30일 사흘간 받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여권 1,2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공식 출마 선언 일정 초읽기에 돌입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중앙당 선관위 1차 회의 직후 “6월 28~30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등록신청 서류 접수를 시행한다”며 “예비후보자 기호 추첨은 등록 마감 직후인 6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고 기자들에게 알렸다. 예비경선은 다음 달 9~11일 사흘간 여론조사와 당원 조사를 50대 50 비율로 진행한다. 이 중 상위 6인만 본경선 기회를 부여받는다.
 
25일 경선연기 논란이 매듭지어짐과 동시에 후보 등록일까지 공표되자 출마 선언을 미뤄 온 1,2위 주자 캠프도 분주해졌다. 이 지사 캠프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는 28, 29, 30일 중 하루에 선언하는 걸 고민하고 있다”면서 “28일은 너무 촉박하고, 29일은 야권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선언이 예고돼 있어 맞대응하는 모양새로는 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후 사정을 고려해 30일쯤 비대면 형식으로 출마 선언을 진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다회용 배달·포장 음식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다회용 배달·포장 음식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출마 선언 직후 이 지사는 호남부터 찾을 예정이다. 다음 달 2일 전남도청에서 ‘경기도-전라남도 상생발전 협약식’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3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당내 본격 레이스를 앞두고 민주당의 안방에서부터 기반을 다지려는 행보다.
 
이 전 대표 역시 공식 선언 시기를 고르고 있다. 다만 총리 퇴임 때부터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로 여겨진 터라, “예비경선 일정에 쫓겨 지나치게 촉박하게 출마 선언식을 하는 건 좋지 않다”는 캠프 안팎의 의견에 따라 7월 초 출마 선언식을 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주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다. 총 9명의 후보가 예비경선에 참여할 전망이지만 추가 후보가 더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민주당은 예비후보 등록 후 컷오프 전까지 TV 토론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경선 주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 원내대변인은 “방송토론회와 합동 연설 외에도 후보들의 비전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대선 경선기획단과 차근차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심새롬·김효성 기자 saer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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