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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델타 변이엔 중화능 떨어져"

지난 2월 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생산하는 인천 셀트리온의 제2공장에서 공개된 완제 공정 모습. 연합뉴스

지난 2월 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생산하는 인천 셀트리온의 제2공장에서 공개된 완제 공정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델타(인도)형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국내에 유행하는 G형군 바이러스(B.1.619 / B.1.620) 2가지와 델타형 변이(B.1.617.2)를 대상으로 국내 항체치료제 효능을 분석했다. G형은 주요 또는 기타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르다. 실험결과, 델타 변이의 경우 ‘중화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화능이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말한다. 
 
다만 렉키로나주의 경우 카파형(B.1.617.1)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일부 효과가 있다는 게 보건연구원의 설명이다. 카파형은 인도 유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유형이다. 
 
방역당국은 “실제 치료 효과는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며 보건연구원에서 동물을 이용한 델타형 변이 효능 평가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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