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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조 “경영진, 사망 직원 가해자 비호 정황 확인”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앞에서 네이버사원노조 공동성명 회원들이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동조합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앞에서 네이버사원노조 공동성명 회원들이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동조합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네이버 노동조합은 최근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자체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한다.  
 
네이버 노조는 25일 “조사과정에서 2년 이상 과도하고 무리한 업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인을 포함한 수많은 조직원이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경영진과 인사시스템은 개선을 위한 노력은 고사하고, 이를 묵인, 방조하는 것을 넘어 가해자를 비호해 온 정황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40대의 한 네이버 직원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씨는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이 메모에는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자체 조사에 착수해 지난달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고인의 전·현직 동료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심층 면접, 대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사측은 노조와 별개로 내부감사 전문업체를 동원해 조사를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네이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애초 기한인 25일에서 2주 연장할 방침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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