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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세금 대신 받은 171개 기업 주식 '새 주인' 찾는다

2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에서 열린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에서 열린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1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을 비롯해 허남덕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사장과 40여개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세물납은 납세자가 상속ㆍ증여로 받은 재산 가운데 현금 대신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주식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의미한다. 국세 물납증권 관리ㆍ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1997년부터 1300여 종목을 관리한 곳이 캠코다.
 
또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해 투자형 매각 제도를 도입했다. 캠코의 공개경쟁입찰에서 매각되지 않은 종목 중 성장성과 투자가차기 있다고 판단하는 기업을 기관투자자가 매수할 경우 외부 회계법인 평가 가격으로 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보유 중인 336개  물납주식 가운데 투자형 매각이 가능한 종목은 171개다. 캠코는 정부 지분율, 재무 현황, 영업 전망 등을 고려한 주요 우량 물납기업으로 56개 기업을 선정했다. 투자 유망한 물납기업 20개 가운데 상위 6곳은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책자로 안내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투자형 매각 제도 도입으로 민간 자본을 활용한 물납주식 거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캠코는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해 국고수입 증대와 함께 물납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시장 친화적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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