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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두협회 ‘2021 소이 오일 마스터’ 프로그램…102명의 콩기름 전문가 배출

미국 콩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진행한 ‘2021 소이 오일 마스터 프로그램(Soy Oil Master Program)’에서 역대 최다인 102명의 소이 오일 전문가가 배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소이 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미국대두협회에서 국내 식품외식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콩기름의 영양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식품 가공성에서의 장점 등을 알리기 위해 식용유지와 콩기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미국대두협회는 지난 24일, 인증시험을 통과한 102명 마스터들을 위한 수료식을 열고 4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생을 비롯해 기존 마스터들까지 초대된 이번 어워드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소수의 참석자를 제외하고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되었으며, 우수 활동자 및 수기 당첨자 시상, 1기 미국 콩 산업 견학을 다녀온 마스터의 견학기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온라인 수료식에 참석한 한 4기 마스터는, “소이 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다 보니 실무자가 현장에서 갖고 있는 직무역량 발전에 대한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었다.”며 “콩의 생산과 가공, 유통, 지속가능성 등 콩기름에 대한 다각적 이해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동기부여도 되어 여러모로 뜻깊었다. 공인된 협회에서 인증받은 전문가가 되었다는 점에서 자부심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4일부터 등록을 시작해 총 207명이 참여한 이번 ‘2021 소이 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COVID-19) 여파를 비롯해 교육생 대부분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교육과정 및 인증시험절차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자료 역시 동영상 가이드북을 별도 제작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교육의 질을 한층 상승시켰다.  
 
이 결과, 2018년 79명으로 시작해 2019년 89명, 2020년 83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소이 오일 전문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인증시험을 통과한 마스터들에게는 콩기름 시황 및 기술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미국 콩 산업 시찰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 1기 마스터 중 활동이 우수한 14명을 선정, 2019년에 미국 콩 산업 시찰을 다녀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 2기, 3기의 산업견학은 오는 2022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미국대두협회의 이형석 한국주재대표는 “소이오일마스터 프로그램은 한 해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스터로 선발된 분들이 콩기름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마스터들에게는 기술적 지원, 시장 자료의 공유, 콩 산업 시찰 등과 같은 산업 이해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이오일마스터 프로그램이 콩기름 산업을 대표하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미국대두협회의 소이오일마스터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도 운영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5기 소이오일마스터 프로그램은 2022년 1월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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