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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앞바다서 고등어·오징어 잡던 부산 어선 16명 집단감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에서 안 내리고 부산으로 돌아가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부산 선적 어선 2척에서 선원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밀접촉자 탔다" 연락받고 선박 위 검사

전남도는 25일 "전날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18명 중 16명은 부산 선적 어선 2척에 타고 있던 부산 지역 어민"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626명이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어선 2척은 지난 17일 부산 남항을 출발해 목포 연안에서 고등어와 오징어를 잡던 중이었다. 목포시 보건소는 24일 "부산 6053번 확진자의 밀접촉자가 목포 근해에서 어업 중인 어선에 승선했다"는 부산시 서구 보건소의 연락을 받았다. 이후 배편으로 해당 어선들에 코로나19 진단 검사 인력을 보내, 선박 위에서 승선원 20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16명이 양성, 3명이 음성, 1명이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6명 중 상당수는 인후통·두통·가래·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해당 어선 승선원들은 목포에서 검사를 받아 목포 확진자로 분류됐으나, 모두 어선에서 내리지 않고 부산으로 되돌아갔다.
 
전남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 18명 중 나머지 2명은 각각 순천시민과 장흥군민으로 각각 전남 1540번의 접촉자,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해외 유입 사례"라고 전했다.
 
목포=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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