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빛나는 순간’ 고두심, 생애 첫 해외영화제 여우주연상 탔다

 
지난 14일 열린 영화 '빛나는 순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고두심의 모습. [뉴스1]

지난 14일 열린 영화 '빛나는 순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고두심의 모습. [뉴스1]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서 영예
제주 출신으로 제주 해녀 속깊은 연기

배우 고두심(70)이 제주 해녀 연기로 생애 첫 해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4일 영화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고두심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으로 여우주연상을 탔다. 방송3사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차례 휩쓸고 1982년 아시아 태평양영화제 최우수 여자 조연상을 차지했던 그의 첫 해외영화제 여우주연상이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과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이번 영화제 경쟁섹션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빛나는 순간’과 ‘스파이의 아내’(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등 총 17편이다. 심사위원들은 “더 이상 젊지 않은 나이에 오래된 상처를 넘어서는 사랑과 삶을 재발견한 한 여성의 사려 깊고 세심한 해석”이라고 그의 연기를 평했다.
 
‘빛나는 순간’(6월30일 개봉)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과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사진 명필름·㈜씨네필운]

‘빛나는 순간’(6월30일 개봉)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과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사진 명필름·㈜씨네필운]

‘빛나는 순간’(6월30일 개봉)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과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사진 명필름·㈜씨네필운]

‘빛나는 순간’(6월30일 개봉)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과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사진 명필름·㈜씨네필운]

 
고두심은 제작사를 통해 “상을 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좋게 봐주셨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이 살아 계셨으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 출신인 그는 앞서 “제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작품이라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이 작품의 배경이 제주이고, 제주 해녀들이 숨 쉬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보니, ‘내가 적역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관련기사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