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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포 간 소형항공기 뜬다…'코로나 이전 이용률' 제주도 추가운항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가 운영 중인 터보프롭 ATR 72-500 항공기. 뉴스1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가 운영 중인 터보프롭 ATR 72-500 항공기. 뉴스1

전남도 "24일부터 무안-김포 운항"…10년 만의 재개 

전남 무안과 김포공항을 잇는 하늘길이 10여 년 만에 다시 열리고 제주 간 운항도 늘어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무안공항과 김포공항 간 항공노선이 운항을 재개한다. 무안공항에서 김포공항 노선이 열린 것은 2010년 이후 10여 년 만이다. 소형 항공운송사업자(50인승 이하) ‘하이에어’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1일 신규취항 승인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하이에어는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무안-김포 노선에 주 13차례 운항한다. 7월 1일 이후부터는 무안-제주 노선에도 주 6차례 운항한다. 하이에어는 국내 유일 소형 항공운송 사업자다. 2019년 울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사천~김포, 사천~제주 노선, 지난해 여수~김포 노선을 취항하는 등 지금까지 15만여 승객이 이용했다.
 
하이에어는 유럽 소형항공기 제조사 ATR과 손잡고 터보프롭 방식의 ATR 72-500을 운항 중이다. 터보프롭 항공기는 제트 항공기보다 40%가량의 적은 연료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 비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박철원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소형항공기 취항으로 기존에 없던 시간대를 활용한 틈새 노선을 공략해 전남도민의 하늘길 교통기본권이 크게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에어 측은 지난 5월 제주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제주 노선을 열었다. 제주공항의 지난 5월 국내선 이용객은 241만3852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245만9089명)의 98% 수준까지 회복했다.
 
탑승률 역시 2019년(90.1%)에 근접한 81.9%를 기록하며 성수기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운행횟수 대비 공급석이 적은 LCC(저가항공사)들의 가격 경쟁이 이어지면서 운항편과 공급석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했다. 최근 3년간 1~5월 LCC 운송률은 2019년 60.7%, 2020년 60.9%, 2021년 69.6%로 매년 증가 추세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의 소형항공기 취항은 항공사 다변화로 지역 주민의 편리성 증대와 관광 활성화 등 항공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무안=최충일·진창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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