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윤석열 "출처불명 괴문서로 정치공작 말라"···靑 "입장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괴문서로 정치공작하지 말라"고 입장을 낸 것에 대해 청와대 측이 이와 관련한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꿈보다 해몽" 담화에 대해서도 "입장이 없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이 ''X파일'을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임명 당시 청와대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윤 전 총장 배우자와 장모 쪽 의혹이 발견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검증에서 어떤 부분까지 이뤄졌는지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고 답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출처 불명 괴문서로 정치공작을 하지 말라. 진실이라면 내용, 근거, 출처를 공개하기 바란다. 그래서 진실을 가리고 허위사실 유포 및 불법사찰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누구나 동등한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가족이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검찰 재직 시에도 가족 관련 사건에 일절 관여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이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북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 미국을 향해 "잘못된 기대"라고 담화를 낸 것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조선 속담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은 아마도 스스로를 위안하는 쪽으로 해몽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