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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AZ 2차 76만명은 화이자, 8월 2차 700만명은 다시 AZ 맞는다

정부가 내달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 예정자 중 76만명에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키로 한 가운데 8월 2차 접종 예정자에게는 원래대로 AZ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왼쪽 사진)과 화이자 백신(오른쪽 사진)의 접종 준비 모습.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왼쪽 사진)과 화이자 백신(오른쪽 사진)의 접종 준비 모습. 연합뉴스

 
21일 중앙일보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8월 AZ 2차 접종 예정자 699만여명은 예정대로 AZ를 접종하게 된다. 7~8월 AZ백신 개별 계약 물량이 대거 들어와 백신 수급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당국이 교차접종 카드를 꺼내든건 백신 수급 불안정 때문이다. 코백스를 통해 6월말 들어오기로 한 AZ백신 83만회분 도입 시기가 7월 이후로 미뤄졌다. 앞으로 들어올 AZ백신이 많이 남아있지만 6월 말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7월 2차 접종이 일부 지연될 우려가 있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다. 잔여백신 인기, 백신 인센티브 기대 등으로 AZ백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서 60대 이상 사전 접종 예약이 당국 예상보다 훨씬 많이 몰렸다. 1차 접종이 늘어나면서 7월 2차 접종분 백신이 더 줄었다.  
 
지난 17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공개한 3분기 접종 계획에 따르면 7월 AZ 2차 접종자는 109만명이다. 이 중 지난 4월 15일~5월15일 AZ 백신을 맞은 방문돌봄 종사자, 의원ㆍ약국 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경찰ㆍ소방ㆍ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76만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하게 된다. 국내에서 교차접종이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AZ가 7월~8월 대량으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차접종은 7월 2차 접종자에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5월 15일 이후 AZ백신을 1차 접종한 60~74세 등 699만명의 2차 접종은 원래대로 AZ로 단일접종한다.
 
추진단 관계자는 “코백스 물량이 일부 밀렸을 뿐 AZ 백신 수급에 문제가 없다. 8월까지 개별계약한 물량(총 2000만회분) 중 남은 물량(약 1100만회 분) 다 들어올 예정이다”라며 “8월에는 다시 AZ로 2차 접종할 예정이다. 교차 접종이 효과가 좋고 이상반응도 별로 없으니까 불가피한 상황에서 허용한 나라는 많지만, 전면 교차 접종하는 나라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8월에는 화이자ㆍ모더나 백신 위주로 최대한 빨리 많은 인원에 1차 접종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20~50대가 대상이다.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진다면 8월말께 1차 접종자 36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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