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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이준석 바람…'유퀴즈' 그 40대 변호사, 정무비서관 됐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뉴스1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뉴스1

지난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뛴 하버드 출신 40대 변호사가 정무비서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청년비서관에는 25세 여성 민주당 당원이 임명됐다. 정치권에 불고 있는 '이준석 돌풍'이 청와대 인사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한규 김앤장 변호사를 정무비서관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제주 대기고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해 4·15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다. 당시 김 변호사는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김 변호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사진=청와대]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사진=청와대]

 
청년비서관에는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박 전 최고위원은 1996년생으로, 강남대 국문과를 자퇴한 뒤 현재는 고대 국문과에 재학 중이다.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민주당 청년대변인, 청년TF 단장 등 활동을 했다.
 
박 대변인은 "김한규 비서관은 변호사로 20년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인사"라며 "이 과정에서 보인 친화력과 소통능력으로 국회와 소통하며, 국민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박 대변인은 "청년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하는 균형감 있는 인사"라며 "청년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에 대해 국회 경험이 없다는 일각의 우려가 있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회 경험이 없는 0선 야당 대표도 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민주당 법률대변인, 전당대회 사회도 보고, 서울시장 대변인 등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지는 않았으나, 당과 관련해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청와대는 교육비서관으로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임명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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