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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자 연속 아치' SSG, 한화전 7-5 승리...LG는 선두 수성

SSG가 4타자 연속 홈런을 치며 한화전에서 승리했다. SSG 제공

SSG가 4타자 연속 홈런을 치며 한화전에서 승리했다. SSG 제공

  
SSG가 홈런 5개를 쏘아올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KBO리그 역대 3호 진기록도 세웠다.  
 
SSG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3연전 2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0-5로 지고 있던 5·6회 공격에서 홈런 5개를 때려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박민호는 올 시즌 첫 승, 마지막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낸 장지훈은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세이브는 팀 통산 700세이브(역대 7호)이기도 했다.  
 
SSG는 대체 선발 조영우가 4이닝 동안 피안타 8개를 기록하며 4점을 내줬다. 1회 말 선두 타자 정은원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후속 두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몰린 위기에서 노시환에게 병살타를 유도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2회는 1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 3회는 정진호와 라이언 힐리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았다.  
 
SSG 타선은 한화 에이스 김민우를 공략하지 못했다. 4회까지 침묵했다. 그러나 5회부터 반격했다. 선두 타자 최정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뒤 정의윤은 좌전 안타를 치며 추격 기회를 열었다. 이 상황에서 이흥련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쳤다. 김민우의 주무기 포크볼을 받아쳤다.  
 
6회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최정이 김민우의 3구 슬라이더를 통타,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후속 한유섬도 2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5-5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기까지는 흔한 백투백 홈런. 홈런쇼가 이어졌다. 제이미 로맥이 6구 승부 끝에 세 타자 연속 홈런을 만들어내며 김민우를 강판시켰다. 후속 정의윤은 바뀐 투수 신정락의 초구를 받아쳐 네 타자 연속 홈런을 완성했다. 이 기록은 2001년 8월 17일 삼성(이승엽-마르티네스-바에르가-마해영), 지난해 10월 22일 롯데(이대호-이병규-안치홍-한동희)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나온 기록이다.  
 
SSG는 전세를 뒤집었고, 구원 투수들이 남은 네 차례 수비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했다. 시즌 34승26패를 기록했다.  
 
리그 1위 LG도 KIA에 7-2로 승리하며 자리를 수성했다. 1-1 동점이었던 1회 말 2사 만루에서 유강남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4회 2사 만루에서는 간판타자 김현수가 상대 투수 이민우의 슬라이더를 공략, 개인 통산 열 번째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LG 선발 투수 정찬헌은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키움은 창원 NC전에서 12-7로 승리하고 2연패를 탈출했다. NC 4번 타자 양의지에게 홈런 2개를 맞고 끌려갔다. 그러나 5회 초 서건창이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추격을 시작했다. 박동원의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 폭투로 1점을 더 추가했다. 6회는 박병호의 선두 타자 홈런, 이지영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을 해냈다. 7회 박병호와 김혜성의 연속 적시타, 전병우의 밀어내기 볼넷, 이지영의 2타점 적시타로 추가 5득점 했다.  
 
KT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었다. 1-2로 지고 있던 4회 말, 심우준이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서 우중간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이끌었다. 5회 추가 1득점 했고,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냈다. KT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3-9로 패했다. 하루에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삼성은 사직 원정에서 롯데에 9-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백정현은 시즌 6승을 거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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