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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47시간 만에…쿠팡 물류센터 고립 소방관 숨진 채 발견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건물 내부로 진입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소방관이 실종 약 4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9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9분쯤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실종된 인원은 김 대장 1명뿐입니다.



김 대장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쯤 동료 4명과 함께 남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고립돼 실종됐습니다.



동료 4명이 먼저 빠져나가도록 챙기느라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종 이후 곧바로 구조 작업이 이어졌지만 불길이 거세지면서 같은 날 오후 1시 5분쯤 구조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전문가들과 함께 건물 안전진단을 한 뒤 수색 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는 김 대장의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 구조대장은 27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입니다. 동료들은 김 구조대장을 어떤 현장에서도 항상 앞섰던 소방관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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