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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스노 크래시 1·2 外

스노 크래시 1·2

스노 크래시 1·2

스노 크래시 1·2(닐 스티븐슨 지음, 남명성 옮김, 문학세계사)=요즘 뜨는 메타버스를 비롯해 아바타·세컨드 라이프 같은 개념을 선구적으로 등장시킨 1992년 SF 소설. 피자 배달부가 신성한 직업이지만 30분 안에 배달 못 하면 쏴 죽여도 무방한 세계가 배경이다. 절판된 2008년 한글판이 중고시장에서 6, 7만원에 거래된다고 한다. 재출간본.
 
빌 게이츠는 왜 아프리카에 갔을까

빌 게이츠는 왜 아프리카에 갔을까

빌 게이츠는 왜 아프리카에 갔을까(리오넬 아스트뤽 지음, 배영란 옮김, 소소의책)=아프리카 빈곤 탈출이나 코로나 백신 개발을 돕는 빌 게이츠의 ‘자선 자본주의’가 실은 수익성 높은 산업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 게이츠 재단이 투자한 기업들의 배당금만 자선사업에 투입될 뿐이다. 재단 활동은 민주적 통제도 받지 않는다. WHO도 사유화했다고 본다.
 
복숭앗빛 복숭아

복숭앗빛 복숭아

복숭앗빛 복숭아(송진 지음, 작가마을)=현대적이면서도 강렬한, 부산 시인 송진씨의 새 시집이다. ‘김언희 시인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와서’라는 작품 안의 이런 문장이 가령 송씨의 세계와 관련 있는 것 같다. “절망의 방식을 살아보겠다고 스스로에게 미끼 던진 회유의 방식”. 삶이든 예술이든 말이다. ‘완벽한 세팅’에서는 차분한 슬픔 같은 걸 느끼게 된다.
 
인종차별주의자와 대화하는 법

인종차별주의자와 대화하는 법

인종차별주의자와 대화하는 법(애덤 러더포드 지음, 황근하 옮김, 삼인)=코로나 피해가 피부색에 따라 달라진다는 인종차별적인 시각은 현대 유전학의 명백한 증거들과 정반대된다는 시각을 담았다. 인종과학의 역사가 인종이라는 범주를 정당화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생물학적 근거를 찾고자 했는지, 그런 목적에 유전학이 어떻게 활용됐는지 살폈다.
 
나는 뇌를 만들고 싶다

나는 뇌를 만들고 싶다

나는 뇌를 만들고 싶다(선웅 지음, 이음)=미니 장기 제작 기술, 합성생물학 등을 활용하는 ‘미니뇌’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뇌와 모양이 비슷하며 신경 신호를 만들어내는 3차원 배양체가 미니뇌다. 뇌질환 치료 약물 개발이나 이식용 뇌조직 대체품 생산에 활용된다. 미니뇌의 특징, 미니뇌 설계도와 재료, 만드는 방법과 원리 등을 설명한다.
 
걷기를 생각하는 걷기

걷기를 생각하는 걷기

걷기를 생각하는 걷기(울리 하우저 지음, 박지희 옮김, 두시의나무)=걷기만큼 쉽고 효과적인 운동이 있을까. 하지만 막상 걷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독일 기자인 저자는 100일간 약 2000㎞를 무작정 걸었다. 보행 전문가와의 만남, 걷기의 역사, ‘길’에 담긴 이야기 등을 담았다. 당연하게 여겨졌던 걷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 좀 있다 깔 거예요

우리 좀 있다 깔 거예요

우리 좀 있다 깔 거예요(여여 지음, 이매진)=농구하는 여성들 모임에서 출발한 ‘불꽃페미액션’은 2018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겨털’까지 드러내는 가슴해방 운동이다. 1968년 행위 예술가 정강자의 퍼포먼스 등 국내외 관련 사례, 불꽃페미액션 운동에 참여한 미·기혼 여성 13명의 인터뷰를 묶었다.
 
나는 어쩌다 그만두지 않았을까

나는 어쩌다 그만두지 않았을까

나는 어쩌다 그만두지 않았을까(정옥희 지음, 엘도라도)=발레를 배우는 소녀의 대부분이 중간에 그만둔다. 어떤 사람이 포기 않는 것일까. 돈이 들지만, 돈만으로 어찌할 수 없는 공정함이 살아있는 분야가 예체능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등의 정단원으로 활동했던 저자가 수면 아래 백조의 발처럼 치열한 발레리나의 삶에 관한 깨알 정보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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