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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영평가 D등급…성과급 1000만원→130만원으로 쪼그라들 듯

9일 오전 경기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모습. 〈사진=연합뉴스〉9일 오전 경기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모습. 〈사진=연합뉴스〉
3기 신도시 땅 투기 논란을 빚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평가를 받았습니다.



성과급 130만원은 수사 종료까지 전면 보류

리더십, 조직·인사, 재난·안전 등 주요지표에서 모두 D를 받았고,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최하 등급인 '아주 미흡'(E)을 받았습니다.



성과급 책정 기준이 되는 '경영관리' 범주에서는 보통(C)을 받아 최하 등급은 면했습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LH 직원들은 1인당 평균 130만원의 성과급을 받게 되는데, 이는 지난해의 8분의 1 수준입니다.



다만, 비위행위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성과급 지급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LH의 기관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성과급을 전액 미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관리책무 소홀 책임, 비위행위의 중대성 및 영향 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지난해 LH는 A등급을 받아 기관장은 1억 2천만원, 임원들은 평균 8천만원의 성과급을 챙겼습니다.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과거 비위 행위가 확인되면, 평가 등급을 수정하고 임직원 성과급도 환수할 계획입니다.



올해 평가 대상이 된 131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중, LH를 포함해 18개 기관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LH보다 낮은 최하위 E등급을 받은 곳은 한국마사회,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보육진흥원 등 3개로 나타났습니다.



E등급을 받거나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8개 기관 가운데 현재 재임 중인 기관장 4명에 대해서는 해임 건의가 의결됐습니다.



한편,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피해 기업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 기관 23개(17.6%)는 '우수'(A)평가를 받았습니다.



'양호'(B)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공항공사 등 52곳, '보통'(C)등급은 강원랜드 등 3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평가에서도 '탁월'(S) 등급 기관은 나오지 않아 10년간 S등급 없음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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