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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수도 멜 수도 없는 구찌 가방이 465만원…이게 뭔일

구찌가 로블록스에서 선보인 디오니소스 백이 465만원에 팔렸다. 사진 로블록스

구찌가 로블록스에서 선보인 디오니소스 백이 465만원에 팔렸다. 사진 로블록스

실제로 만질 수 없는 디지털 구찌 가방이 4115달러(약 465만원)에 판매됐다.
 
17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명품기업 구찌는 지난달 말 가상세계 온라인 게임 로블록스에서 디지털 전용 가방을 판매했다. 가격은 35만 로벅스(로블록스에만 통용되는 화폐)로 약 4115달러(약 465만원)에 달하는 가격이다.
 
사진 로블록스

사진 로블록스

이 가방은 구찌와 로블록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템으로 오직 가상세계에만 존재하며 현실세계에서 착용할 수 없다.
 
당초 이 가상 아이템의 가격은 1.2~9달러(약 1만원) 수준이었으나 이를 산 구매자들이 로블록스 앱스토어 내에서 재판매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로블록스에서 통용되는 화폐 '로벅스'는 현금으로 바꾸기 어려워 명품 재테크가 이뤄지기 힘든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리셀이 활발한 모습이다. 미국에서는 16세 미만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로블록스를 하고 있고, 10대의 52%는 현실 친구보다 로블록스 내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앞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2019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사용자를 위한 컬렉션을 내놓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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