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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지 말고 확실히 해야” 케인 비판한 EPL 레전드 케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 중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사진=게티이미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 중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사진=게티이미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패디 케니가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으면 가장 먼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상황을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케니는 17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폰세카 감독이 가장 먼저 해결할 일은 케인 수습이라면서, 케인의 미온적 태도는 팀에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 미래에 관한 구체적 계획을 세우기 위해선 가능한 한 빠르게 현재 상황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니는 “케인 사태는 그저 큰 혼란만 줄 뿐”이라며 토트넘 주위를 맴도는 케인을 비판했다.
 
그는 “행보를 확실히 해야 한다. 특히 최고의 선수가 이렇게 팀 주변에 남아 있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를 붙잡길 원하고 그럴 수 있다면 그를 중심으로 팀을 짜야 한다. 그를 확실히 팔겠다면, 그 돈으로 선수단 강화에 써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케니는 “우리는 다음 시즌을 위해 정리해야 한다. 정말이다.”고 덧붙였다.  
 
케인의 이적설은 이번 2020~21 EPL 시즌 동안 뜨거운 감자였다. 토트넘 내 주력 선수들이 활약함에도 추락하는 구단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 EPL 선두를 노리며 비상했다. 하지만 시즌이 갈수록 팀이 부진했고, 이에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는 상황까지 놓였다. 선수 출신 젊은 코치인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으며 팀 부흥을 이끌었지만, 팀은 끝내 무관의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케인은 이번 시즌 23득점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개인 성적으로선 최고조인 케인의 이적설이 끝없이 오르내렸다.
 
케인 자신도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종종 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 해설가 게리 네빌의 유튜브에 출연해 공식적으로 이적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는 속뜻을 은근히 내비쳤다.
 
지난 1일엔 그릴리쉬를 언급하며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암시하기도 했다. 당시 케인은 그릴리쉬와 함께 뛰는 것이 즐겁다며 국가대표로서뿐 아니라 같은 구단의 동료로서 그와 한 팀에서 뛰고 싶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릴리쉬와 케인은 모두 맨시티 이적 망에 올라 있는 인물들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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