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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대어 카뱅, 코스피 상장 예심 통과…중복 청약은 안 된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는 공모주 중복 청약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뉴스1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뉴스1

7월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

한국거래소는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시장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15일 거래소가 심사에 들어간 지 두 달여 만이다. 앞으로 증권신고서 제출 등을 거쳐 기관 수요예측, 공모 청약을 받는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르면 7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다만 업계의 관심이 컸던 공모주 중복 청약 여부는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러 증권사 계좌를 통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려면 오는 20일 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19~20일이 주말이기 때문에 18일 오후 6시가 사실상 '데드라인'이다. 
 
그러나 카카오뱅크는 내부 논의 결과, 이번 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번 주 증권신고서 제출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증권업계에서도 물리적인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하루 만에 증권신고서를 작성, 제출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최대주주인 카카오가 지분 31.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226억원,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이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다.  
 
증권가에선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를 10조~20조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카카오뱅크 1주당 가격은 9만5000원 안팎이다. 이를 기준으로 환산한 예상 시가총액은 38조9100억원 정도다. 국내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은행인 KB금융(23조6595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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