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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함께한 레알 떠나는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 사진=게티이미지

 
세르히오 라모스(35·레알 마드리드)가 1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레알 이적을 선택한 라모스의 결정을 보도했다. 매체는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관계가 좋지 않아 라모스가 이적을 택했다고도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페레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모스와의 이별을 공식 발표하고 그와 함께했던 시간에 경의를 표하는 행사를 가질 것이다”고 선언했다.  
 
16시즌 671경기.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수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이적한 후부터 지금까지 팀 수비를 책임져왔다. 그의 활약으로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를 기록하면서 황금기를 보냈다.
 
하지만 라모스는 결국 이별을 택했다. 그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말 끝난다. 재계약을 두고 여러 차례 논의가 이뤄졌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매체는 페레스 회장과 라모스의 관계가 역대 최저 수준이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레알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점 등이 라모스의 이적을 촉진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레스 회장은 지난달 “우리는 현실적이어야 한다. 우리에게 돈이 많지 않다. 우리는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매체는 레알의 전설 라모스가 레알을 떠나는 것은 “먹구름 아래로 떨어지는 일”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라모스의 다음 행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PSG), 세비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 등을 지목하며 라모스가 적지 않은 나이지만, 그의 활약상으로 보아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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