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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BTS세트 탓 동났나? 롯데리아 "감자튀김 판매중단"

사진 롯데GRS

사진 롯데GRS

롯데리아가 감자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맥도날드의 ‘BTS세트’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롯데리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롯데GRS 측 “사실무근…이르면 내일 정상화 예정”

롯데리아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상 운송이 불안정해 포테이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매장에 따라 준비된 포테이토 재고가 소진될 경우 감자튀김 단품 판매는 일시 중단되며 세트 메뉴에 포함된 감자튀김은 치즈스틱으로 변경해 제공한다”고 알렸다.  
 
이에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직원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맥도날드가 지난달 출시한 BTS세트의 인기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롯데GRS 직원은 “다들 알다시피 이번 맥도날드 BTS세트가 대박이 나면서 맥도날드 감자 수요가 급증했다”며 “늘어난 맥도날드의 감자 수요 때문에 공급 업체가 맥도날드에 감자를 우선 공급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BTS세트는 감자튀김과 치킨 맥너겟, 콜라와 스위트 칠리‧케이준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롯데GRS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물류 문제로 감자 수입에 차질이 생겨 입고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산 농수산물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절차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린다”며 “이르면 17일부터는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에 감자를 제공하는 회사도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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