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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명인 겪는 페라가모 논란있다" 신발 인증한 이준석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따릉이 출근' 중 신었던 신발이 명품 브랜드라는 루머에 대해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레가모 논란을 겪고 있다"고 비꼬아 반박했다. 
 
이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발 사진을 찍어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 페라가모 신발을 신었다'는 일각의 주장으로 지난 재보궐 선거운동 기간 중 논란이 됐던 걸 풍자한 것이다. 이 대표가 공개한 신발은 국내 브랜드 제품이다.
 
지난 13일 첫 출근길, 이 대표는 자신이 거주하는 상계동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뒤 역에서 국회 본관까지 따릉이를 타고 이동했다. 국가 의전서열 7위인 제1야당 대표가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해 국회로 출근한 것 자체가 파격적인 장면이다. 
 
[이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 대표 페이스북 캡처]

4·7 재보궐선거 중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과거 페라가모 로퍼를 신었다'는 의혹이 확산하자, 박영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드디어 어떤 분이 사진 한 장을 찾아 올렸다"며 "2006년 9월 21일 동대문서울패션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오 후보가 그 페라가모 신발을 신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4·7 재보궐선거 중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과거 페라가모 로퍼를 신었다'는 의혹이 확산하자, 박영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드디어 어떤 분이 사진 한 장을 찾아 올렸다"며 "2006년 9월 21일 동대문서울패션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오 후보가 그 페라가모 신발을 신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 대표가 신은 신발이 명품 브랜드라고 문제를 삼았다. "자전거는 따릉이 그런데 구두는 페라가모" 등의 글이 확산하자 이 대표가 재치있게 선제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회의사당역부터 국회 본관까지 짧은 거리인데 보여주기식으로 따릉이를 탔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따릉이는 원래 그런 거 하라고 쓰는 것"이라며 "'라스트 마일'이라고 보통 최종단계에서 가까운 거리 이동하라고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그러면서 "저는 매번 공유자전거나 킥보드 활용해 서울 시내에서 이동했기 때문에 편하게 한 건데,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굉장히 특이한 이벤트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세대에겐 상당히 보편화돼 있는 공유 킥보드나 자전거 문화에 대해 좀 이해하려고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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