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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로 빌보드 싱글 차트 3주 연속 1위 신기록

13일 데뷔 8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이 공개한 2021 페스타 가족사진. [사진 빅히트 뮤직]

13일 데뷔 8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이 공개한 2021 페스타 가족사진. [사진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3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지켰다. 미국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발매 1ㆍ2ㆍ5주차에 1위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기록은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등 통산 8회로 늘었다.
 

통산 3주 1위 ‘다이너마이트’ 넘는 새 기록
라디오 차트 4계단 상승 힘입어 장기 흥행

방탄 빌보드핫100 1위 기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방탄 빌보드핫100 1위 기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버터’는 발매 3주차에도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 데이터에 따르면 ‘버터’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스트리밍 1540만회와 다운로드 13만8400건을 기록했다. 스트리밍은 전주 대비 19% 감소했지만, 다운로드는 1%밖에 줄지 않았다. 라디오 방송 횟수는 10% 증가했다. 2460만 청취자에게 노출되면서 ‘라디오 송즈’ 차트는 32위에서 28위로 4계단 상승했다.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대중성까지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버터'. [사진 빌보드 트위터]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버터'. [사진 빌보드 트위터]

이번 집계에는 지난 4일 발매한 R&B 감성의 ‘스위터(Sweater)’와 기타 사운드로 편곡한 ‘쿨러(Cooler)’ 등 리믹스 버전 판매량이 반영됐다. 지난달 28일 공개한 일렉트로 댄스 뮤직으로 재해석한 ‘하터(Hotter)’ 등 매주 새로운 리믹스를 공개하며 화력을 유지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1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7월 9일 오후 1시 새 싱글 CD ‘버터’를 발매한다”며 “방탄소년단의 긍정적 에너지로 팬 여러분의 심장 속 리듬을 움직여 줄 신규 트랙도 수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 8주년을 맞아 13~14일 팬미팅 ‘BTS 2021 머스터 소우주’를 진행한 방탄소년단은 신기록을 쓰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3주 연속 빌보드 1위라는 믿기지 않는 대기록을 만들어주신 아미(팬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국의 괴물 신인으로 부상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는 ‘버터’에 밀려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 ‘버터’와 ‘굿 포 유’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3주 연속 1, 2위를 기록한 곡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국 래퍼 배드 버니의 신곡 ‘요나구니(Yonaguni)’는 10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요나구니는 일본 오키나와의 최서단에 위치한 섬으로 가사 대부분이 스페인어와 일본어로 이뤄져 있다. 푸에르로리코 출신인 배드 버니는 지난해 발매한 ‘YHLQMDLG’로 그래미에서 ‘베스트 라틴팝, 어반 앨범’을 수상하는 등 라틴팝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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