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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문 활짝, 5인금지도 풀어…경북 나흘째 한자리 수 확진

2019년 1월 경북 칠곡군 왜관1리 경로당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자 할머니들이 기뻐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 확산세 전인 이때의 모습처럼 경북지역 경로당이 다시 하나 둘 문을 열고 있다. [뉴스1, 칠곡군 제공]

2019년 1월 경북 칠곡군 왜관1리 경로당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자 할머니들이 기뻐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 확산세 전인 이때의 모습처럼 경북지역 경로당이 다시 하나 둘 문을 열고 있다. [뉴스1, 칠곡군 제공]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하다. 
경북도는 14일 "이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경북 23개 시·군 전체 4명으로, 포항시·구미시에서 각각 1명씩, 영천시에서 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제한 풀린 경북으로 '원정 술자리' 떠나기도

 
경북에선 지난 11일 6명, 12일 5명, 13일 7명 등으로 나흘째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아예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지역도 23개 시·군 중 안동시, 의성·울진군 등 9곳이나 된다. 
 
이렇게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자, 경북은 그간 문을 닫거나 부분적으로만 운영하던 경로당 문을 다시 활짝 열었다. 문을 연 경로당은 경북지역 8146곳 중 73% 정도다. 단,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라도 접종한 어르신만 이용이 가능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주춤한 코로나19 확산세에 65세 이상 백신 접종까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 일상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60~74세 대상자 54만891명 중 50.4%(27만2874명)가 백신을 접종했다. 75세 이상은 24만5169명 가운데 80%(19만6325명)가 1차 접종을, 46.3%(11만3484명)가 2차 접종을 마쳤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하나둘 풀고 있다. 14일 기준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해제 지역은 23개 시·군 가운데 안동시 등 16곳이나 된다. 일부 지역에선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도 코로나19 발생 전처럼 풀고 있다.  
 
반면 경북과 이웃한 대구의 사정은 좋지 않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명이다. 전날에는 15명, 지난 12일엔 23명이 확진됐다. 이에 경북과 달리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밤 10시까지)도 그대로 유지 중이다. 대구에선 이웃 경북으로 '원정 술자리'를 가는 사람도 많다. 
 
안동=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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