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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드는 선거비용 3000만원 썼다···이준석이 생략한 3가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측은 전당대회 때 3000만원 정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억 단위' 비용이 드는 게 보통인 당대표 선거에서 이 대표 측은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이 대표 측에 따르면 이 대표 캠프는 3주 동안 전당대회를 위해 들인 비용을 약 3000만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항목별로 보면 캠프 관계자 인건비에 약 1500만원, 공약집 등 소형 인쇄물 제작에 약 900만원, 고속철도를 포함한 교통비에 500만원가량을 썼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당 대표 후보들은 캠프 사무실과 단체문자, 현수막 제작 등에 수천만원이 넘는 돈을 써왔다. 그러나 이 대표 측은 별도의 캠프를 차리지 않았다. 전용 차량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선거 기간 문자메시지도 보내지 않았다. 기존의 전당대회 공식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30대 당수가 되는 기록을 작성한 셈이다.
 
이 대표 측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정치모금법상 후원 한도로, 약 1억 2000만원이 남긴 셈이다. 이 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당에 귀속된다. 추후 이 대표가 약속한 '당직자 선발 토론 배틀' 등에 쓰일 전망이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오전 지하철과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근해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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