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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7 일정' 종료…"스가와 회담 불발 아쉬워"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첫 번째 정상회담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두 정상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만났지만, 회의장과 만찬장에서 두 차례 짧게 인사만 나눴을 뿐 공식 회담은 물론이고 약식 회담도 갖지 못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포함한 한·미·일 정상회담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쉽게 생각한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G7 회의 기간 동안 곳곳에서 백신 관련 문제를 논의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하는데요. 역시 정상회담에서 코로나 대응에 대한 협력 문제가 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 동안의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부인 김정숙 여사와 전용기에 오릅니다.



이번 G7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대면 정상외교 재개의 신호탄입니다.



문 대통령은 영국을 떠나며 소셜미디어에 소회를 밝혔습니다.



특히 스가 일본 총리와의 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스가 총리와의 첫 대면은 한일 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도 "회담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현지 시간 12일, 회의장에서 첫 대면을 하고 그날 만찬장에서 짤막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일본 민영방송 ANN은 "한일 정상 부부는 만찬장에서 1분 정도 대면했으며, 스가 총리가 자리를 떠난 다음에도 문 대통령 부부와 마리코 여사는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G7 정상회의에서 '백신 허브' 한국의 입지를 다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와 백신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CEO와도 별도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밖에 다른 정상들과의 논의에 대해서도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와 협력하기를 원한다"며 "참으로 뿌듯한 우리 국민들의 성취"라고 문 대통령은 평가했습니다.



우리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일제 당시 헤이그 특사와 포츠담 회의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을 떠난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저녁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것은 189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은 2박 3일간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갑니다.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회담 등을 통해 코로나 대응과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상취재 : 영국 공동취재단)

(영상디자인 :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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