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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4일 만에 단독 1위 복귀…황재균 역전 3점포

복귀 후 첫 홈런을 역전 3점포로 장식한 뒤 세리머니를 하는 KT 황재균 [뉴스1]

복귀 후 첫 홈런을 역전 3점포로 장식한 뒤 세리머니를 하는 KT 황재균 [뉴스1]

 
프로야구 KT 위즈가 24일 만에 단독 1위를 되찾았다. 
 
KT는 13일 한화 이글스와 수원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겨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최근 5연승. 이번 주 치른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또 공동 1위였던 SSG 랜더스가 이날 키움 히어로즈에 패하면서 KT는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으로 단독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반면 한화는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T는 0-2로 뒤진 3회 말 홈런 두 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김병희와 조용호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황재균이 한화 선발 김민우의 직구를 공략해 좌월 역전 3점포(시즌 2호)을 터트렸다. 시즌 초반 코뼈 골절상으로 이탈했던 그가 복귀 후 처음으로 친 홈런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백호가 좌중간 2루타로 다시 한번 득점 기회를 만들자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가 우월 2점 홈런(시즌 6호)으로 화답했다. 순식간에 5-2 리드를 잡은 KT는 5회 말 2사 만루에서 한화 김범수의 폭투로 한 점을 더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올 시즌 부진했던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9회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는 베테랑 이성열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4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4패(7승)째를 안았다.  
 
키움은 인천 SSG전에서 3연패를 끊었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6이닝 3실점 역투와 박동원, 전병우의 홈런 두 방을 묶어 7-3으로 이겼다. 브리검은 시즌 3승(3패)째를 올렸고, 소방수 조상우는 마지막 아웃 카운트 4개를 잡아내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SSG는 3연승에 실패해 공동 1위에서 4위까지 내려왔다. 간판타자 최정(시즌 14호)과 추신수(시즌 10호)가 홈런을 쳤지만, 둘 다 솔로포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NC 다이노스를 5-3으로 제압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발 백정현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추가해 올 시즌 첫 20세이브 고지를 눈앞에 뒀다.  
 
LG 트윈스는 두산 베어스와 잠실 라이벌전에서 2-0으로 이겨 삼성과 나란히 한 계단 올라섰다. 공동 2위다.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시속 150㎞ 중반대 강속구를 앞세워 9회 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시즌 16세이브째. 이 부문 1위 오승환과 3개 차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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