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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이커 본능' 이상민...가나전 공·수 만점 활약

이상민(오른쪽 둘째)이 가나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오른쪽 둘째)이 가나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캡틴 이상민(서울 이랜드FC)이 '수트라이커(수비수+스트라이커)' 면모를 과시했다. 
 

올림픽팀 주장 겸 센터백
헤딩골로 공격본능도 과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팀은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1차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이날과 15일 치리는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은 김학범호의 마지막 '옥석 가리기'다. 김 감독은 이달 말 7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8명을 발표한다. 
 
주장 겸 센터백으로 출전한 이상민은 선제골을 넣었다. 0-0으로 맞선 전반 18분 이유현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상민은 골지역에서 가나 수비수 한 명과 몸싸움을 이겨내고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39분 김진야가 거친 태클로 퇴장 당했는데, 이상민(FC서울)의 골로 앞선 상황이라서 침착한 플레이를 유지했다. 
 
이상민은 공격 본능을 가진 수비수다. 1m 88㎝의 큰 키를 앞세워 세트피스 상황에서 적극 공격에 가담한다. 올시즌 K리그2 개막전에서도 헤딩골을 기록했다. 올림픽처럼 치열한 대회에선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 공격은 중요한 득점 루트다. 이상민은 후반 29분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과 교체됐다. 이날 활약으로 이상민은 올림픽 팀 부동의 주전 센터백 정태욱(대구FC)의 파트너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커졌다.
 
이상민은 17세 이하(U-17) 월드컵(2015·16강), 20세 이하 월드컵(2017·16강), 아시아 23세 이하(U-23) 챔피언십(2020·우승) 등 메이저급 국제대회에서 주장 겸 간판 수비수로 활약했다. 가나와 2차전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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