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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女교도관 미모 겨룬다…러시아 뒤집은 미인대회

[인도 매체 리퍼블릭월드 캡처]

[인도 매체 리퍼블릭월드 캡처]

러시아에서 여성 교도관을 대상으로 미인 선발대회가 열린 것을 두고 성 상품화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교정국은 여성 교도관을 대상으로 한 미인 대회를 열었다. 각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100여 명 참가자 중 1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춤추는 영상이나 교도관의 매력, 지역 사회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영상을 찍어 제출해야 한다.
 
결선에 뽑힌 12명은 교도관 제복과 드레스를 입은 프로필 사진을 추가로 낸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심사위원 대부분은 남성이라고 한다. 현재 온라인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최종 심사는 11일 저녁(현시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러시아 여성 인권 운동가인 나스티야 크라실니코바는 이 대회에 대해 "슬프고 씁쓸하다"면서 "여성을 그저 단순한 물건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교도관이 죄수와 동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감옥에 있느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여성을 객관화한다고 볼 수 있지만. 본인 의사로 대회에 참가한 것 아니냐",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즐겁게 참여한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류경 기자 han.ryuk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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