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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IS] 2019년 LG 복덩이 이우찬에 다시 찾아온 선발 등판, 기회 잡을까?

이우찬

이우찬

LG 이우찬(29)이 262만에 선발투수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전 선발투수로 이우찬을 점찍었다. 지난해 9월 20일 잠실 두산전(3⅔이닝 6피안타 2실점) 이후 약 9개월 만의 선발 등판이다.    
 
개막 후 LG 5선발은 주로 이상영이었다. 6차례 선발 등판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투구 내용은 차츰 좋아졌다.  
 
하지만 류지현 LG 감독은 이우찬에게 한 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 류 감독은 "투수 코치와 상의한 결과 현재 컨디션으로 봤을 때 이상영보다 이우찬의 투구 내용이 더 좋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우찬은 올 시즌 1군 총 4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는 동안 10피안타 5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선 주로 선발로 뛰었다.  
 
이우찬은 2011년 입단해 2018년까지 평균자책점 109.10을 기록한 무명 투수였다. 4경기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올리는 동안 안타와 볼넷을 각각 5개씩 내줘 8실점했다.  
 
2019년 LG 마운드의 '깜짝 복덩이'로 등장했다. 토종 선발진이 무너진 상황에서 중간 계투로 좋은 활약을 펼쳐 선발 등판의 기회를 얻어 내리 5연승을 달렸다. 그해 30경기 중 13경기에 선발로 나와 5승 3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다만 7월 이후 부진했다. 지난해엔 원인 모를 통증으로 캠프에서 중도 탈락했다. 이후 1군 복귀 후에는 허리 통증을 겪었고, 밸런스가 무너져 구원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37에 그쳤다.    
 
LG는 케이시 켈리-앤드류 수아레즈의 원투 펀치가 탄탄하다. 정찬헌과 이민호가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차우찬이 부상 복귀해 승리 투수가 됐다. 하지만 셋 모두 몸 관리가 필요해 로테이션을 정상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컨디션 난조로 2군에 내려간 임찬규도 대기 중이다. 선발진에는 늘 변수가 있고, 기존 투수에게 휴식도 필요해 선발 자원이 많을 수록 좋다.    
 
류지현 감독은 5선발을 확정 짓지 않았다. 이우찬의 투구 결과에 따라, 이우찬이든 이상영이든 선발진의 한 자리는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찬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9일 NC 선발 투수는 김영규다. 시즌 3승2패 평균자책점 6.47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0일 잠실 LG전에서 8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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