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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김조광수 감독 "90년대생, 정체성으로 인생 허비하지 않아"

김조광수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김조광수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3일 개봉.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6.07/

김조광수 감독이 달라진 젊은 세대에 대해 흡족한 마음을 표했다.  
 
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김조광수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김조광수 감독은 "이번 영화는 청춘 영화이면서 사랑 영화다"고 운을 뗐다. 
 
"90년생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콕 집은 김조광수 감독은 "저에게 '내 얘기를 영화로 만들어 달라' 90년생이 많았다. 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이 시대가 나랑은 정말 다르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90년대생은 10대 때 정체성을 마무리 짓고 20대엔 정체성 때문에 인생을 허비 하지 않는다. '진짜 밝고 유쾌한 작품을 할 수 있겠다' 싶어 이 시나리오를 썼다"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의 한국 퀴어 영화들은 성정체성 때문에 주인공이 고민해야하고 지나치게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다"며 "그와 반대로 유쾌하면서 밝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지금 현재 90년대생들의 이야기를 담아 고스란히 담아 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이홍내)과 썸 1일차 봉식(정휘)이 별다를 것 없지만 별난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요즘 청춘들의 하이텐션 서머 로맨스다.   
 
'원나잇온리'(2014),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친구 사이?'(2009),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등 작품을 연출한 퀴어영화 1인자 김조광수 감독이 오랜만에 직접 메가폰을 잡고 '자이언트 펭TV' 메인 작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염문경 작가가 각본으로 참여해 주목도를 높인다. 2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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