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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도발' 올림픽…패럴림픽은 "국기 응원만 허용"



[앵커]



도쿄올림픽이 이제 딱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 스포츠 축제는 독도와 욱일기, 그러니까 정치적인 문제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뒤에 열리는 패럴림픽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일단 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JTBC가 욱일기 응원에 대해 묻자, "경기장엔 '국기'만 허용된다"고 답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정부가 직접 나서 '욱일기 응원'을 막았던 일본.



이번 도쿄올림픽에선 정반대로 욱일기 응원을 독려하는 분위기로 비쳐집니다.



[가토 가쓰노부/일본 관방장관 (지난 5월 18일) : (욱일기가) 정치적 주장이나 차별이라는 지적은 맞지 않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데, 올림픽 바로 뒤에 열리는 장애인올림픽, 패럴림픽은 어떨까.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는 JTBC의 질문에 "패럴림픽 경기장엔 참가하는 나라의 '국기'만 허락된다"고 답했습니다.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원칙에 따라 불참 국가의 국기나 대형 깃발 등은 이전에도 반입할 수 없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재확인한 겁니다.



어쩌면 당연한 말 같지만, 도쿄 조직위가 '욱일기를 막지 않겠다'고 한 지금 상황에선 다르게 읽힐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국기는 일장기인 만큼, 과거 2차 대전에서 군기로 쓰이기도 했던 욱일기는 가져올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섭니다.



다만 IPC는 욱일기 금지를 미리 못박는 대신 IOC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습니다.



따라서 일본 입장에선, 선수 입장 때가 아니라 응원도구로 활용하는 만큼 국기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고 주장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앞서 패럴림픽은, 메달의 문양이 욱일기를 닮은 부분도 논란이 됐고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도 항의한 바 있습니다.



IPC는 메달에 대해선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이미 메달이 만들어졌고, 이 형태 그대로 시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그래픽 : 김지혜)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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