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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명이 밟은 홈 베이스…"MLB 역사상 200만 번째 득점 기록”

30일(한국시간) 미네소타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이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 1회 말 득점하면서 메이저리그 역대 200만번째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30일(한국시간) 미네소타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이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 1회 말 득점하면서 메이저리그 역대 200만번째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리그 통산 200만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200만 번째 득점의 주인공은 미네소타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이었다. 도날드슨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전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부터 역사적인 득점을 세웠다. 1회 말 1사 상황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한 도날드슨은 키릴로프의 1루타와 크루즈의 2루타를 통해 홈에 들어오면서 이날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도날드슨에게는 올 시즌 19번째이자 개인 통산 685득점이었지만 MLB 전체에는 1876년 이후 145년 만에 나온 200만 번째 득점이었다.
 
 
이날 기록에 대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MLB 공식 기록 담당인 엘리아스 스포츠가 이 대기록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무려 145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내셔널 리그가 만들어진 1876년 4월 22일에 역대 첫 득점이 만들어졌다. 보스턴 레드 스타킹스(현 애틀랜타의 전신)와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사이에 열린 시즌 첫 경기에서 레드 스타킹스의 포수 팀 맥긴리가 기록했다.
 
 
다만 MLB의 역사가 길고 여러 리그가 통합된 탓에 기록의 이정표를 찾기가 쉽지 않다. MLB.com은 “1975년 밥 왓슨이 MLB 역사상 100만 번째 득점을 올린 것으로 유명했다”면서도 “이는 1969년 연방 리그 등 타 리그를 합치면서 나온 기록이다”고 전했다.
 
 
여기에 최근 아프리카계 미국인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니그로 리그 기록이 합쳐진 것도 변수다. MLB 사무국은 지난해 12월 니그로리그 기록을 공식 기록으로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기록 통합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도널드슨의 200만 득점은 니그로 리그 기록을 제외하고 계산한 기록이다. MLB.com은 이를 두고 “니그로 리그의 기록을 고려하게 되면 이미 200만 득점을 넘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차승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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