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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내려놓고 '총' 든 미용사…미얀마 청년들의 군사훈련



[앵커]



미얀마에서는 이제 청년들이 스스로 무기를 들고 군부에 맞서고 있습니다. 춤추는 걸 좋아하던 평범한 20대 미용사 청년도, 가위를 내려놓고 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군부와 싸우겠다며 훈련받는 청년들만 수천 명인데, 이들의 처절한 모습을 김지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얀마 청년 알피의 4개월 전 모습입니다.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소셜미디어에 춤추는 영상을 올리던 평범한 20대였습니다.



지금은 무장단체에 합류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군부에 맞서 싸우기 위해섭니다.



[알피/미얀마 시민 (화면출처: RFA) : 처음엔 시민들이 거리에서 시위를 했지만, 군인들이 총을 쏘니 더 이상 그 방법은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맞서 싸우게 된 겁니다.]



미용사로 일했지만 이젠 시민방위군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알피/미얀마 시민 (화면출처: RFA) : 우리 꿈은 자유로운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사업가 혹은 전문가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그 꿈은 완전히 무너졌어요.]



무장단체에서 훈련받는 청년들은 수천 명에 달합니다.



[미얀마 청년들 : (누굴 위해서 싸우는가.) 국민을 위해서 싸운다. (누굴 위해서 싸우는가.) 국민을 위해서 싸운다.]



일부 시민방위군은 사제무기를 들고 정부군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미얀마 동부 카야주에선 시민군과 정부군 간에 무력 충돌이 벌어져 정부군 40명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군부에 목숨을 잃은 시민은 830여 명입니다.



(화면출처 :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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